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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씨잼, 구치소 감옥 일화 공개…“구치소 썰, XX 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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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씨잼의 구치소 일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12월 22일 래퍼 챙스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스펌 맨(Sperm man)’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씨잼 SNS
씨잼 SNS

이날 영상에서 챙스타는 신곡 뮤직비디오 현장을 공개하며, 자신의 신곡에 피처링을 맡은 씨잼의 집을 방문했다. 챙스타는 “대망의 프로젝트에 마지막으로 참여한 래퍼”라면서 씨잼을 소개했다. 이에 씨잼은 “안녕하세요. 저는 거의 다 끊은 씨잼이라고 합니다”라고 셀프디스 했다.

이후 챙스타는 씨잼에게 구치소 일화를 물었다. 그는 “진짜 그냥 콩밥만 먹는거야?”라고 물었고, 씨잼은 “밥이 계속 바뀌면서 나오는데 간식 같은 거 살 수 있어. 화장실은 이 테이블만 해. 화장실에서 대화할 수 있어. 다 보여”라고 구치소에서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챙스타는 “이런 인터뷰 아무도 안 할 거 아니야. 생각해 보니까. 구치소 썰이 XX 힙합이고 XX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텐데 한국 미디어에서는 안 물어보잖아”라고 감탄했다.

한편 씨잼은 2017년 2월부터 4월까지 연예인 지망생 고씨에게 돈을 주고 대마초를 구하도록 한 후, 10차례 걸쳐 대마초 112g을 구매한 혐의와 래퍼 빌스택스 등과 함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를 3차례 피운 혐의, 같은해 10월에는 코카인 0.5g을 코로 흡입한 혐의로 2017년 8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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