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남편 제이쓴과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는 홍현희가 시부모님께 센스있는 선물로 누리꾼들 사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시부모님 집에 방문했다. 시모가 “올해 아기 가져라”고 말하자, 홍현희는 “맞다. 제이쓴 씨 닮은”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시모는 “너 닮은 딸 낳아도 된다”고 이야기하자 제이쓴은 “진심이야?”라고 물었다. 시모는 “돈 들이면 되지”라며 장난스럽게 응수해 웃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시부모 두 분에게 맞는 각각의 종합 영양제 세트를 선물했다. 특히 홍현희가 제약 회사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홍현희는 큰 글씨로 각 약의 효능과 섭취 방법 등을 함께 적어두는 센스로 시부모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007년 SBS 개그맨 공채 9기로 알려진 홍현희는 코미디언으로 전직하기 전 제약회사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방송된 ‘문제적 보스’에 출연한 홍현희는 자신이 제약회사에서 재직시절 과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현희와 4살 차 연하 남편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알려졌다. 제이쓴은 대구 본가가 800평대 깻잎밭을 소유한 것으로 드러나 집안과 관련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