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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송유빈, 김국헌과 월요병 치료해줄 의사로 ‘깜짝 변신’…“상사병도 고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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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프듀’ 송유빈과 김국헌이 의사 선생님으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송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이 올리면 나도 올릴 거야 #공부를 #조금만 #더 #했다면 #나는 #아마도 #의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유빈은 김국헌과 의사 가운을 입고 장난감 청진기를 들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 두 사람은 깜짝 코스튬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유빈-김국헌 / 송유빈 인스타그램
송유빈-김국헌 / 송유빈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조금이 아닐 걸 암튼 귀여워”, “의사 말고 가수 해야지! 노래해줘서 고마워♥ 오늘도 파이팅”, “유빈아 이건 반칙이야ㅠㅠ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 유빈이 덕분에 심쿵”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엠넷 ‘슈퍼스타K 6’ 출신 가수 송유빈은 올해 나이 28세이며 2015년 3월 24일 ‘새벽 가로수길’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그룹 6인조 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한 그는 엠넷 ‘프로듀스X101’에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그는 파이널에서 최종 순위 16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종영 이후 자필의 손편지를 남기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바 있다.

그는 2017년 그룹으로 데뷔해 ‘어마어마하게’, ‘She Bad’ 노래로 활동을 했고 ‘흔한 이별’, ‘아마도 이건’, ‘별빛이 쏟아지는 밤’, ‘처음 하는 말’ 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면서 보컬 실력을 뽐냈다.

최근 그룹 마이틴의 해체 소식을 전한 가운데 멤버 김국헌과 함께 앨범 ‘Blurry’를 발매한 후 듀엣 활동을 시작했다. 또 지난달 3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THE PRESENT’를 개최해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송유빈은 ‘반반쇼’에 출연을 알렸으며 장성규, 최병찬과 함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10월 7일 방송되는 ‘반반쇼’는 지구상에 없던 아이돌쇼, ‘전국노래자랑’보다 더 재밌는 온 가족 아이돌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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