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정다경이 화사한 걸그룹 비주얼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정다경은 생일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양 #안양시민축제 #쑥언니와함께#가인언니는 #못보고갓다고한다ㅠ#안양최고!!#다경팬분들 #생일축하해주셔서 #너무감사하고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좋은음악 또 좋은활동 많이 보여드릴께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정다경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여성미를 강조한 세련된 검은 드레스와 정다경의 화사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예뻐요 언니!", "생일 축하해요!", "너무 예쁘잖아요!", "드레스 너무 예뻐요!", "아름답다!"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7세의 정다경은 지난 2017년 디지털싱글 '좋아요'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그의 본명은 이혜리이다.
정다경은 올해 '내일은 미스토롯'에 출연,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최종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치명적인 반달 눈웃음과 고운 음색, 폭발적인 성량을 선보이며 트로트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정다경은 올해 '내일은 미스트롯' 결선 진출자들로 구성된 3인조 여성 걸그룹 '비너스'를 결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다경-박성연-두리로 구성된 비너스는 '깜빡이'라는 곡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