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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SNSD) 최수영, ‘베르사유 궁전’ 주인 같은 여유로움…‘♥정경호’와 동거 루머는 그의 아버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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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소녀시대 최수영이 점점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남자친구 정경호와 동거 루머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9일 최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 호수 같은 느낌 아니까 #베르사유궁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호수를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긴 헤어스타일과 맨투맨으로 편안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점점 아름다워지는 미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영 인스타그램
수영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나지? 그렇지?”, “하늘 예쁜데 수영이 더 예뻐요”, “사랑해요. 최수영 너무 예뻐요 좋은 시간 보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겸 배우 수영은 올해 나이 30세이며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그는 팀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이어 ‘순정만화’, ‘걸캅스’, ‘못 말리는 결혼’, ‘신사의 품격’, ‘연애조작단-시라노’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의 범위를 넓혀갔다.

지난 2014년 제시카가 탈퇴하며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으로 이루어진 8인조 걸그룹 소녀시대는 2009년 케이팝을 대표하는 국민 걸그룹으로, 히트곡으로 ‘Gee’, ‘다시 만난 세계’, ‘소원을 말해봐’, ‘Oh’, ‘훗’ 등이 있다.

최근 수영을 비롯해 티파니와 서현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으며 새로운 소속사로 떠났다. 이에 소녀시대의 해체설이 돌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지만 멤버들은 언제든 완전체로 다시 활동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수영은 2014년부터 7살 연상의 배우 정경호와 6년 동안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동거 루머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경호의 아버지 정을영 PD가 배우 박정수와 열애 중이자 동거하는 사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동거 사실을 당당히 밝혔으며 결혼을 하면 재산을 합쳐야 하는데 세금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가 드러나면서 수영과 정경호 동거 루머가 자동으로 생성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6년이라는 긴 열애 기간에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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