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데이식스(DAY6, 제이,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가 10월 22일 컴백한다.
지난 28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9.10.22 6PM’이라는 문구와 데이식스의 ‘6’로고가 새겨진 전광판 사진이 게재됐다.
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데이식스가 10월 22일 컴백하는 것이 맞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곡이 어떤 형태로 나올지는 미지수다. 지난 7월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를 발매한 데이식스는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짧은 방송 활동을 펼쳤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활동 당시인 7월 24일, 데이식스는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다음 날인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받으며 이틀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데이식스는 8월 9~11일 서울을 시작으로 ‘DAY6 WORLD TOUR ‘GRAVITY’’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7, 8일 부산 공연을 마친 데이식스는 12일부터 뉴욕, 보스턴, 마이애미, 달라스,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LA)까지 미주투어를 성료했다. 오는 10월 5일에는 싱가포르 공연을 진행한다.
10월 22일 컴백하는 데이식스는 11월 15일 호주 멜버른을 시작으로 다시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17일 시드니, 23일 마닐라, 30일 자카르타, 12월 7일 방콕, 2020년 1월 8일 밀라노, 10일 파리, 12일 런던, 16일 암스테르담, 18일 베를린, 22일 브뤼셀, 24일 바르샤바, 26일 모스크바, 29일 리스본, 31일 마드리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015년 9월 데뷔한 데이식스는 데뷔곡 ‘Congratulations’를 비롯해 ‘예뻤어’,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등으로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 수식어를 얻었다. 데이식스가 이번에는 어떤 장르의 곡을 들고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