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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가슴 성형’ 필요 없는 남다른 수영복 자태…남편 ‘♥최병길’ 반할 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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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서유리가 남다른 수영복 자태를 공개하며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30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꺅 #파도 파도 나오는 신행 사진 #몰디브 신혼여행”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수영복을 입고 여신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볼륨감 넘치는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며 수영복 자태를 드러냈다. 특히 떨어지는 물을 받아내며 청량한 미소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이것도 남푠님 작품이에요? 최고”, “남편분 사진작가신가요?”, “화보인데요? 인어공주같아요. 너무 예뻐요”, “언니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이자 성우인 서유리는 올해 나이 35세이며 ‘SNL’,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성우 활동과 방송을 겸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특히 성우의 연기력을 방송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150: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대원방송 1기 공채 성우 시험에 합격했다. 한동안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그는 사뭇 달라진 외모 때문에 성형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 서유리는 ‘갑상샘 항진증’ 때문이라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달 서유리는 8살 차이가 나는 최병길 피디와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결혼 이후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부부 십계명’을 작성하는 중 가슴 성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남편 최병길은 성형은 절대 안 된다고 의견을 내비쳤다.

최병길 피디는 ‘미씽나인’, ‘앵그리맘’, ‘에덴의 동쪽’,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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