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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장성규, “불편 표현한 카스 광고주께 사죄”…결국 선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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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첫 DJ 신고식을 치룬 장성규가 ‘워크맨’과 SNS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크맨’이) 약속한 6시 업로드했다가 바로 내리고 4시간 지연이 있었던 점에 대해 출연자로서 심심한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다 제 멘트 때문입니다”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잡것들(팬 애칭)의 알 권리를 위하여 편집된 장면도 함께 올려드립니다. 저 장면에 대해 불편을 표현한 카스 광고주께도 사죄를 드립니다. 그 대가로 카스 모델은 안 하겠습니다”라며 ‘워크맨’ 속 문제가 된 장면을 캡처해 함께 게재했다.

장성규 인스타그램
장성규 인스타그램

장성규는 맥주 브랜드 카스의 모델 계약한 상태지만 해당 캡처에 따르면 ‘워크맨’ 촬영 중 “맥주는 테라가 짱인 거 같아요”라고 표현한 것. 이에 광고주가 불편한 심기를 전하자 ‘워크맨’을 내리고 수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장성규는 ‘워크맨’ 업로드가 늦어진 점과 광고주에 대해 사과를 전했으나 ‘저 장면에 불편을 표현한’이라는 말이 누리꾼들 사이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논란이 될 것 아니었는데 난리군” “순간 멘트치다보니 얼결에 나간 말일 것 같아요” “이런 멘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만큼 인기도 올라간 것 같은데 인성논란?”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성규 인스타그램
장성규 인스타그램

또 다른 일각에서는 “볼때마다 아슬아슬해서 팬인데 불안해요” “게다가 태그에 ‘갑질’이라 적어놓았던데 사과할거면 정중하게 해야지” “위약금이 없는 계약이었나보네요. 그러니 저렇게 쉽게 카스 뒤통수 치죠”라는 등 장성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같은 논란에 현재는 해당 글이 삭제된 상태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장성규는 JTBC 공채 1기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나 각종 예능에서 빛을 발휘하며 현재는 JTBC 아나운서가 아닌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웹예능 ‘워크맨’을 통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각종 예능에서도 인기몰이하며 라디오 ‘굿모닝FM’ 후속 DJ로 금일(30일) 첫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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