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가 다이어트 후 성형 의혹까지 불거지며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6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타는 구본승 #20년지기 느무 고마워^^ #불타는청춘 #구본승 #시크릿부티크 #응원 #그저께그램 #오늘 밤 10시 많은 응원 부탁 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구본승이 보내준 커피차를 인증했다. 다이어트 후 환상적인 슈트핏을 자랑하며 곧 소멸될 듯한 얼굴에 감탄을 자아냈다.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몸매와 가녀린 다리를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를 응원한 사람 참 많아요♥”, “아니 불타는 우정이닷”, “우정 만세!! 오늘 밤은 본방사수!!! 언니 사랑해요”, “날씬이 김선아 배우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김선아는 올해 나이 47세이며 1996년 ‘한불화장품’ CF로 데뷔했다. 이 광고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타락 천사’의 한 장면을 재현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어 그는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살찐 노처녀 파티시에 김삼순 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당시 최고 시청률 50.5%를 기록하는 등 김삼순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를 통해 MBC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또 그는 ‘점프’, ‘품위있는 그녀’, ‘키스 먼저 할까요?’, ‘붉은 달 푸른 해’, ‘잠복근무’, ‘시티홀’, ‘여인의 향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을 알리며 앞선 작품을 뛰어넘는 그의 연기력에 많은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김선아가 맡은 제니 장이라는 캐릭터를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았다고 알려졌다.
탈색은 물론 10kg 이상 감량을 하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크릿 부티크’에서 그가 성형을 했다는 오해를 받게 되기도 했다.
SBS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 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시크릿 부티크’ 재방송은 10월 2일 SBS플러스에서 자정에 3회와 4회가 연달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