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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진화, 딸 혜정 걱정에 베이비시터와 충돌…직업-재산까지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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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한 진화, 함소원 부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65회에서는 두 사람의 딸 혜정의 육아를 도와줄 베이비시터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화는 딸 헤정에 대한 육아 욕심에 사사건건 베이비시터와 부딪히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TV를 보고 있는 베이비시터와 혜정을 모습을 보고 진화는 “TV는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보기에는 너무 가까워요”라며 TV를 단호하게 꺼버렸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이어 베이비시터가 혜정의 이유식을 위해 잠깐 자리를 비우자 “혜정 계속 보고 계셔야죠” “한 눈 팔면 아이가 위험해요” 라는 등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계속되는 진화의 잔소리에 베이비시터는 함소원에게 전화를 걸어 “나도 최선을 다했어”라며 지쳐가는 심정을 전했다. 함소원은 베이비시터의 마음을 달랜 후 진화와 설득하며 대화하는 등 중재에 나서 노련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로 44세인 함소원은 26세인 남편 진화와 18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7개월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당시 진화는 부모님과 관계가 끊어질 위기에도 함소원을 향한 확고한 사랑으로 허락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현재 ’아내의 맛’에 출연해 투닥거리기도 하고, 육아에 대한 다툼으로 친숙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함소원의 남편 진화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 역시 높아지고 있다.

진화는 패션사업가라는 직업을 가진 중국 SNS스타로도 알려져있다. 그의 집안이 ‘중국 재력가’라는 소문에 대해 함소원은 “엄청 부자는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아버님이 아주 큰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고 답하며, 농장 규모를 묻는 질문에는 “규모를 잴 수 없다. 차를 타고 가며 봐야 한다”고 설명해, 시댁이 운영하는 농장이 꽤 큰 규모임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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