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속 인물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다음달 2일 첫방송될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김혜윤, 로운, 이재욱, 이나은, 정건주 등의 배우가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관련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김혜윤이 맡은 은단오는 유복한 집안의 무남독녀 외동딸이자 선천적으로 약한 심장을 가진 인물. 어느날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자 한다.
SF9 로운이 맡은 하루는 이름조차 없었던 순정만화 ‘비밀’의 엑스트라 중 하나다.조용히 숨만 쉬어도 시청자 게시판을 휩쓸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음에도 산소같은 비중을 자랑한다. 하지만 하루가 자신을 구해주며 모든게 바뀌어버린 인물.
이재욱이 맡은 백경은 만화 ‘비밀’의 남자 조연이자 스리고 서열 3위다. 단오의 약혼자이자 안하무인한 인물이다. 아버지의 뜻을 거스른 적 없으며 조금이라도 반항하는 날에는 상처투성이가 되는 인물. 이 때문에 약혼녀 은단오 옆에 붙어있는다.
이나은이 맡은 여주다는 만화 ‘비밀’의 여자 주인공이자 순정만화 속 전형적인 여주인공 공식을 가진 인물. 그의 주변에는 오남주와 이도화가 함께 존재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 주조연들이 출연하며 극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있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총 16부작으로 알려졌다. 여고생 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매주 수,목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