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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 10월 강남 한복판에 눈이?…중국팬들의 생일맞이 빅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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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중국팬들이 압도적인 스케이의 선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캠핑클럽’ 성유리,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날(10/13) 강남스퀘어에 인공눈 뿌린다는 지민 중국 팬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의 내용에는 “지민이가 눈 오는 거 좋아해서 눈을 선물하는 거라고 함. 클라스 진짜 미쳤네”라며, 지민 생일 맞이 이벤트 관련 내용 안내가 담긴 이미지가 함께 게재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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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 톱스타뉴스
방탄소년단 지민 / 톱스타뉴스

해당 이벤트는 ‘First Snow’라는 제목으로 10월 13일 서울시 강남구 강남스퀘어에서 열린다. 이미지에 따르면 중국팬들은 “한국의 수도 서울의 주요 상업지역인 강남구에는 다국적 기업과 영화회사들이 있다”며 “동시에 많은 유명인사가 거주하는 지역”임을 이유로 강남스퀘어에 이벤트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First Snow’는 강남스퀘어에서 시작해, 현장에는 지민을 위한 인공눈이 계속해서 내린다. 또한 광장에 대형 소원나무와 에어 생일케이크를 설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10월의 한국은 지민의 나라다” “이것이 대륙의 스케일인가” “스케일 남다르네. 근데 거기 사는 시민들은 뭔죄야? 치우는 것도 알아서 다 하시겠지?”라는 등 해당 이벤트에 대한 흥미로운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10월 13일 올해로 만22세가 되는 지민은 전세계적인 인기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드보컬과 메인댄서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19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해당 결과로 지민은 9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많은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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