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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박봄, 다소 긴장한 모습 "무대 올라가기 바로 직전에"…2차경연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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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퀸덤' 박봄이 무대 올라가기 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도중...You&I 무대 올라가기 바로 직전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차분하게 눈을 감은 채 긴장을 해소하고있는듯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세팅된 그녀의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멋있어요", "방송 잘 보고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봄 SNS
박봄 SNS

지난 26일 방송된 Mnet '퀸덤'에서는 2차 사전 경연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Destiny’를 한국적인 테마로 풀어낸 오마이걸이 자체 평가 1위, 스페셜 평가단 투표 1위, 관객 투표 1위를 독식하며 최종 1위에 올랐다. 

2위는 마마무,3위는 AOA,4위는 러블리즈,5위는 박봄,6위는 여자아이들이 차지했다.

다음 관문인 3차 사전 경연은 지금까지의 경연과 달리 총 2개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1라운드 ‘유닛 라운드’에서는 각 그룹의 메인 보컬과 메인 댄서가 대표로 출전해 ‘퀸덤 유닛’을 결성, 경연을 펼친다. 보컬 유닛은 듀엣 미션으로 점수를 획득하며, 퍼포먼스 유닛은 각 팀 댄서들이 다 함께 하나의 무대를 꾸미고 개별 투표로 점수를 얻는다. 2라운드에서는 기존경연과 같이 각 팀 별로 팬들이 추천하는 곡을 소화하게 된다.

경연에 앞서 각 팀의 보컬, 댄스 대표 멤버들은 워크숍을 떠났다. 먼저 보컬 대표로 선발된 박봄, AOA 혜정, 마마무 화사, 러블리즈 케이, 오마이걸 효정, (여자)아이들 민니에게는 듀엣 미션을 함께 할 파트너를 정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효정은 박봄에게 함께 발라드 곡으로 듀엣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 매칭에 성공했고, 남게 된 민니와 찬미는 자동으로 한 팀이 됐다. 이렇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의외의 조합이 탄생했고, 벌써부터 신선한 케미를 예고하며 유닛 무대에 향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한 날 한 시에 동시 컴백,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이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치는 Mnet 컴백전쟁 ‘퀸덤’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편 지난 2009년 2NE1의 멤버로 데뷔한 박봄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박봄은 지난 8월 대만 타이베이 NEW TAIPEI CITY EXHIBITION HALL에서 단독 팬미팅 ‘드림 컴 트루(Dream come true)’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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