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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만찢남 정체는 이석훈? 안경 벗고 타투까지 '이런 모습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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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복면가왕' 만찢남의 정체로 네티즌 사이 이석훈이 거론돼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8월 이석훈은 자신의 SNS에 "별 다를 것 없는 일요일 아침.운동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석훈은 안경을 벗은 채 평소와 다른 매력을 뽐냈다. 한층 더 훈훈해진 외모와 팔에 그려진 타투 또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네 운동합시다", "헐 타투있는줄몰랐어요ㅋㅋㅋㅋ다 숨기고있었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석훈 SNS
이석훈 SNS

지난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의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5연승 가왕 '노래요정 지니'는 슈퍼주니의 규현으로, 가왕에 도전하다 복면을 벗은 이는 가수 김나희, 더 보이즈 영훈, 코요태 신지였다.

노래요정 지니’는 가왕 방어전에서 샤이니 故종현의 첫 솔로곡 '혜야'를 선곡하며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연예인 판정단은 “정말 입을 틀어막고 노래를 들었다. 6연승 할 자격이 충분한 무대였다”, “가왕이 괜히 가왕이 아닌 거 같다. 정말 폭발적인 무대였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하지만 가왕전의 결과는 나윤권 '나였으면', 정준일 '안아줘'를 선곡하며 사랑의 아픔을 삼킨 듯한 무대를 보여준 ‘만찢남’에게 돌아갔다. 7표 차이로 아쉽게 6연승에는 실패했지만, 진심이 담긴 깊은 무대를 보여준 ‘노래요정 지니’의 정체는 14년 차 글로벌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메인보컬 ‘규현’이었다.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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