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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공연 전 연습에 집중한 모습…드레스+바지 패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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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캠핑클럽’이 종영한 가운데 핑클 옥주현이 일상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9일 옥주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 공연 관람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옥주현은 공연을 준비 중인 듯 빨간 드레스에 바지를 입고 피아노에 열중한 모습이다. 그는 남다른 팔 근육을 과시해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미를 뽐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저 언니 반묶음 진짜 사랑해요” “가신 분 부럽“ “오늘 멋진 공연해주셔서 감사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옥주현 인스타그램
옥주현 인스타그램

올해 40세인 옥주현은 핑클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다. 그는 핑클 활동이 끝난 후 솔로 가수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아이다’ ‘몬테크리스토’ ‘아가씨와 건달들’ ‘엘리자벳’ ‘황태자 루돌프’ ‘레베카’ ‘위키드’ ‘마리 앙투아네트’ ‘마타하리’ ‘안나 카레니나’ ‘스위니토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옥주현은 핑클 중 유일하게 미혼인 멤버다. 지난 2006년 미주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의 차남 제프장과 열애 중이라 인정했으나 현재까지 교제 중인지는 확인된 바 없다. 

옥주현은 지난 29일 종영한 ‘캠핑클럽’을 통해 데뷔 21주년을 맞이한 핑클로 재결합한 모습을 보여줬다. 옥주현은 멤버들이 다시 함께 한 첫 순간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감격해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핑클은 ‘캠핑클럽’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당초 핑클 콘서트에 대한 루머가 있었으나, 일정과 장소 상의 문제로 팬미팅 이벤트로 축소돼 아쉬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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