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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최예슬, 바라만 봐도 꿀 떨어지는 결혼 사진…7살 나이 차이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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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2년 간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9일 결혼식을 올린 지오-최예슬 부부를 향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최예슬이 지오와 함께한 웨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9일 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09.28 가을 저녁 , 동화 속 꿈나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오는 리본 모양의 나비 넥타이를, 최예슬은 시스루 웨딩 드레스를 매치해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바라만 봐도 행복해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누리꾼들은 “세상에 진짜 아름다워요”, “완전 잘 어울려요!”, “진짜 예쁘다. ㅜㅜ 두 분 이제 꽃길만 걷길.. 신혼여행도 잘 다녀오세요~” 등 축하의 메세지를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올해 나이 26세인 최예슬은 지난 2013년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데뷔했다. 

최예슬 인스타그램

데뷔 후 ‘앵그리맘’, ‘엄마’ 등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은 최예슬은 지난해 1월 엠블랙 지오와 공개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달달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내는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7일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스토리’에서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저희가 700일 좀 넘게 만났는데 드디어 결실을 맺게됐다. 그동안 여러분들이 결혼하라고 보내준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스몰웨딩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를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며 결혼 날짜는 9월 말이라고 밝혔다. 공개 열애 인정에 이어 동거 사실을 밝힌 지난 1월 화제를 모았던 바, 6개월만의 결혼 소식에 많은 누리꾼의 축하가 이어졌고 지난 29일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은 후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한편, 최예슬은 올해 나이 26세며 지오는 올해 나이 3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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