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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상엽, 나이 잊은 비주얼로 본방 독려 중…“미우새 나와용” (ft.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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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운 우리 새끼’로 안방극장을 찾은 이상엽이 홍보요정의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28일 이상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9일 일요일날 미우새 나와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미우새’의 스튜디오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해맑은 그의 웃음이 ‘미우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홍보요정님~”, “오빠 나와서 당연히 본방사수했어요!”, “집안도 좋고 성격도 좋고 얼굴도 잘생기고 사기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7세인 이상엽은 지난 2007년 KBS ‘행복한 여자’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09년 군 복무 후, 드라마 ‘마이더스’, ‘미스 리플리’, ‘청담동 살아요’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상엽 인스타그램

이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첫 주연작인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주인공 정재민 역을 맡으며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이후 수지와 함께 호흡을 맞춘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악역 변호사 이유범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최근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출연해 박하선과 호흡을 맞추며 안방극장을 찾은 그는 29일 방송된 ‘미우새’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 방법과 스타일을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엽이 출연한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며 그는 김남길과 함께 ‘시베리아 선발대’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한편, 이상엽은 1998년 동국제강 회장으로 부임해 2011년까지 회장직을 역임한 故 김종진 동국제강 전 회장 외손자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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