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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푸드파이터2’2회 백종원, 하노이 오면 절대 놓치지마세요!꿀,기름 발라 구운 반미, ‘반미느엉’ 부들부들쌀반죽에 돼지고기 싼 ‘반 꾸온 꼬 년’(2)

  • 정희원 기자
  • 승인 2019.09.2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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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29일 방송된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2회에서는 하노이를 찾은 백종원은 하노이의 밤에 닭구이 집을 찾았다. 맥주를 시킨 백종원은 베트남이 날이 더워 맥주를 많이 소비하는데 베트남 자국 맥주가 인기가 많아 외국맥주가 들어오기 힘들다 말했다. 삶아서 굽지 않고 그냥 구워 쫀득쫀득하게 콜라겐이 살아있다 말했다. 백종원은 한국아니어서 다행이라며 한국이었으면 소주 엄청 먹었을거라 말했다. ‘두이가’, 닭다리구이를 먹은 백종원은 좀 심하다며 너무너무 맛있다며 콧노래를 불렀다. 불고기 양념 같이 달짝지근한 게 간장양념 같은데 느억맘이 멸치액젓, 까나리액젓으로 간을 한거라 감칠맛이 좋은데 액젓이란 맛은 전혀 안난다 말했다. 

백종원은 여기 오면 밥 대신 꼭 먹어야 할게 있다며 기름과 꿀을 발라 구운 반미인 ‘반미느엉’을 주문했다. 지금 주문한 건 처음부터가 아니라 처음엔 고기 먹고 나중에 시키면 된다 설명했다. 백종원은 이거 놓치면 후회한다며 꼭 먹으라 신신당부했다. 

다음날 아침 베트남에 오면 쌀국수를 먹으러 가야한다며 찐 익힌 거, 따이는 고기라며 이 두 단어를 알아야한다 말하고는 자신은 다른 걸 시켰다며 쌀국수가 나오길 기다렸다. 백종원은 아롱사태 쌀국수인 ‘퍼 러이’를 주문했다. 쫄깃쫄깃하면서도 구수하다며 육수를 먹어보곤 집집마다 육수 맛에 차이가 있는데 이 집은 담백하다 말했다. 

면을 뜻하는 분과 퍼는 얇고 두꺼운 차이가 있다며 퍼보면 소고기 퍼가는 닭고기라 설명했다. 백종원은 까먹었다며 ‘꿔이’를 주문했다. 호찌민식 쌀국수와 달리 하노이식 쌀국수는 꿔이를 쌀국수에 찍어먹는다 말했다. 또 다른 차이는 마늘식초의 유무차이라며 하노이식 쌀국수에는 있다며 마늘식초를 넣어 먹었다.

다음엔 시장에 들어서자 백종원은 먹을 게 너무 많다며 사정없이 구경하다가 하노이엔 간식거리가 정말 많다며 간단한 먹거리 ‘반 똠’을 먹으러 왔다. 반죽을 반, 새우를 똠이라 하는 반죽을 묻쳐 튀긴 새우튀김이었다. 강황을 넣어 노르스름하다며 느억맘을 찍어 반 똠을 먹었다. 역시 양념 맛이라며 느억맘에다 그린 파파야가 들어있는 맑은 소스라 설명했다. 파파야가 무 같다며 매운 맛은 없고 절인 무같이 아삭한 식감이라 설명하고 국물을 리필했다. 

이어 고추를 소스에 풀고 먹어본 백종원은 엄지를 들어보였다. 현지인이 느억맘소스에 칠리소스를 넣어먹는 걸 보고 따라 넣은 백종원은 달짝지근한 느억맘에 향채 맛도 있다며 초보때는 느억맘만 먹고, 향채에 맛 들리면 못벗어난다며 향채를 소스에 잔뜩 넣어 먹었다. 서호라는 호수에서 새우를 잡아 만드는 거라 원래 이름은 ‘반 똠 서 호이‘라고도 했다 말했다. 

해석하면 쑤안할머니네라는 ‘반 꾸온 꼬 년’집을 찾은 백종원은 반이 반죽, 꾸온이 말다란 뜻이라며 반은 쌀을 맷돌에 갈면 국물이 나온다며 그걸로 만든 반죽에 고기를 넣어 싼 음식이라 설명했다. 느억맘에 마늘고추식초, 고춧가루, 꿧을 짜 넣고 나온 식사채소들과 ‘반 꾸온 꼬 년’과 함께 샬롯, 한피 튀긴 것과 짜, 어묵이 나왔다. 백종원은 하노이 사람들은 간식을 이렇게 먹어 행복하겠다며 쑤안할머니 최고라 말했다. 바로 나온 쌀 반죽은 되게 부드러워 수제비반죽의 1/5이라며 되게 부들부들하고 얇다 말했다. 

tvN 예능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방송 캡처
tvN 예능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방송 캡처

 

 

백종원(53)이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는 매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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