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날 녹여주오’ 에서 지창욱과 원진아의 냉동캡슐이 사라지고 채서진은 정해균에게 9시 뉴스 앵커를 받고 비밀에 부치기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냉동인간을 해동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황박사(서현철)가 의문을 사고를 당했다.
지난 방송에서 무모한 도전을 했던 예능 PD 동찬(지창욱)은 황박사(서현철)가 국내 최초로 포유류인 고래의 생환을 성공시킨 냉동 실험을 하기로 결심했다. 동찬은 냉동인간 실험의 성공을 보여주기 위해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진행했고 여자친구 하영(채서진)은 남자친구 동찬의 무모한 실험을 말렸다.
하지만 동찬은 자신이 직접 피실험자가 되기로 했고 여자 피실험자로 미란(원진아)를 설득했다. 둘은 딱 24시간만 냉동이 된 후에 깨어나기로 했는데 그들이 깨어나기 2시간 전 갑자기 황박사(서현철)는 차를 운전해서 어디론가 가고 의문을 사고를 당했다.
이후 황박사의 조교수와 동찬(지창욱)과 미란(원진아)의 냉동 캡슐이 사라지게 되면서 방송국은 비상이 걸렸지만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촬영 중에 사라진 둘의 실종을 비밀리에 묻기로 했다. 냉동된 동찬과 미란의 캡슐은 사라진 사실을 홍석(정해균)은 현기(이홍기)에게 듣게 되고 이를 비밀로 하라고 단단히 일렀다.
또 홍석(정해균)은 동찬(지창욱)의 여자친구 하영(채서진)에게도 9시 뉴스 아나운서를 제안하고 비밀을 지키기로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날 녹여주오 '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이다. 또한 마동찬 역에 지창욱, 고미란 역에 원진아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