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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다큐 공감’ 여자농구 전설 전주원 “새벽 5시에 일어났었어” 막내시절 회고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9.2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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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다큐 공감’에서 WKBL 신인선수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29일 KBS1 ‘다큐 공감’에서는 ‘열아홉, 나는 전설이 되고 싶다’ 편을 방송했다.

KBS1 ‘다큐 공감’ 방송 캡처
KBS1 ‘다큐 공감’ 방송 캡처

아직 어른도 아니고 아이도 아닌 것 같은 열아홉의 나이에 이미 프로 세계에 입문한,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선발 유망주들이 있다. 사회초년생인 이들은 팀의 막내들로 고강도 훈련과 반복되는 부상 그리고 선후배를 가리지 않는 치열한 경쟁과 막내가 지켜야 할 예의까지 신경 쓸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다큐 공감’은 박지현·이소희·임예솔 등의 루키들의 이야기와, 여자농구 레전드이자 현 프로팀 감독인 유영주·전주원의 신인 시절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다.

20세기 말 그리고 21세기 초, 여자농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전주원과 유영주는 각각 우리은행 위비의 코치와 BNK 썸의 감독으로서 농구인의 삶을 살고 있다. 여자농구의 전설이 된 두 사람이지만, 그들에게도 역시 막내 시절이 있었다. 전주원 코치의 유영주 감독의 열아홉 성장통은 지금의 신인들이 잘 참고할 만 하다.

전주원 코치는 막내 시절을 기억하며 “저희는 새벽 운동을 나가기 전에 청소하기 위해서 다섯시, 다섯 시 반에 일어나서 청소를 해야 하는데, 언니들이 들어서 깨면 안 되니까 이 자명종을 이불 속에 넣고 수십 번 깨서 시계 울리면 바로 끌려고. 그러니까 늘 불안함 속에서 잠을 잤다. 그리고 혹시 나오다가 소리가 나서 언니가 깰까 봐, 정말 이렇게 살금살금 기어서 나왔던 기억이 난다”고 회고했다.

KBS1 힐링다큐 프로그램 ‘다큐 공감’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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