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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비디오 여행’ 부산국제영화제 기대작, ‘더 킹:헨리 5세’ ‘쏘리 위 미스드 유’ ‘레미제라블’ ‘은하보습반’ ‘윤희에게’ ‘초미의 관심사’ ‘버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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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더 킹:헨리 5세’, ‘쏘리 위 미스드 유’, ‘레미제라블’, ‘은하보습반’, ‘윤희에게’, ‘초미의 관심사’, ‘버티고’ 가 나왔다. 

29일 MBC에서 방송된 ‘출발! 비디오 여행 1298회’ '시시콜콜' 코너에서는 '부산국제 영화제'의 기대작들을 소개했다.

 

MBC‘출발비디오여행’방송캡처
MBC‘출발비디오여행’방송캡처

 

이번 '2019 부산국제 영화제'에서는 티모시 샬레메의 ‘더 킹:헨리 5세’, ‘쏘리 위 미스드 유’, ‘레미제라블’, ‘은하보습반’과 특별 상영으로 한국 영화 100년사를 볼 수 있게 됐다. 이어 폐막작으로 나오게 될 김희애 주연의 ‘윤희에게’와 조민수의 래퍼 치타의 ‘초미의 관심사’, 천우희의 ‘버티고’를 소개했다.  

‘윤희에게’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윤희(김희애) 앞으로 도착한 한 통의  편지가 왔다. 편지를 몰래 읽어본 딸 새봄(김소혜)은 편지의 내용을 숨긴 채 수신인이 살고 있는 곳으로 여행을 제안하고 윤희는 비밀스러웠던 첫사랑의 기억으로 가슴이 뛰었다.

‘초미의 관심사’는 이태원에서 가수로 활동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순덕(김은영-치타)에게 인연을 끊고 살던 엄마(조민수)가 들이 닥친다. 알고 보니 둘째 유리가 엄마와 순덕의 돈을 갖고 사라졌기 때문인데 엄마는 유리와 돈을 찾겠다는 일념하에 한 팀이 됐다.

또 ‘버티고’ 는 서영(천우희)은 현기중 나는 고층빌딩 숲 사무실에서 매일을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30대 직장인이었다. 안정적인 삶을 원하지만 현실은 속수무책으로 흔들 거리는데 불안정한 계약직 생활고 비밀 사내 연애 중인 연인 진수(유태오)와 불안한 관계 그리고 밤마다 시달리는 엄마의 전화까지 서영은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느꼈다.

서영은 이명과 어지러움으로 힘들고 창밖에서 로프에 매달닌 관우(정재광)과 마주하게 됐다. 

MBC에서 방송된‘출발 비디오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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