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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나는 BTK 킬러다, 스티븐 킹 소설 모티브…17년간 끔찍하게 10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마 데니스 레이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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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연쇄살인마 BTK 킬러에 대해 나왔다. 

29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83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 1974년 미국, 한 여성이 끔찍하게 살해당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1월 15일 캔자스주 조셉 오테로 일가가 끔찍하게 죽음을 당하고 3개월 뒤 오테로 일가족과 똑같은 방식으로 살해된 캐서린 브라이트라는 여자가 발견됐다. 피해자들은 몸이 묶인 채 끔찍한 고문을 당한 뒤 살해됐고 BTK 킬러는 피해자를 살해한 후에 피해자의 소지품을 가져 간 후에 경찰에게 소지품을 동봉해서 편지를 보냈다. 

BTK 킬러는 1977년 낸시를 살해한 후 신고까지 하는등 대담한 행동을 하면서 17년간 10명을 살해했고 DNA를 채취했지만 당시 감식기술 미흡으로 신원을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31년 후 2015년 위치타에 사는 데니스 레이더가 BTK 킬러가 잡히게 됐다.

그를 잡게 된 것은 경찰은 BTK의 광팬이라고 하며 가짜광고를 실었고 이를 본 데니스 레이더는 경찰의 함정인 줄도 모르고 언론사에 자신의 근황을 편지에 써서 보냈다. 이에 경찰은 BTK가 자주 가는 마트를 확보하고 가짜 BTK가 나타났다는 기사를 올렸다.

이에 BTK 킬러는 자신이 진짜 BTK 킬러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자신의 범행이 들어있는 플라피 디스크를 보냈고 DNA 감식의 발달로 희대의 연쇄살인마 BTK킬러를 잡을 수 있게 됐다. 경찰이 잡은 BTK 킬러는 든든한 가장이자 딸을 둔 아버지였다.

또한 시청소속의 공무원이자 교회의 운영위원장으로 지역사회에 든든한 신임을 얻고 있던 사람으로 철저하게 이중생활을 했던 것이다. 그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를 받게 됐고 현재까지 복역 중이라고 했는데 이 BTK 살인마는 스티븐 킹 소설의 모티브가 됐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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