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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 소개팅녀 신주리, 인스타그램 속 근황에 눈길…'전시회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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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연애의 맛 시즌2’에 이형철의 소개팅녀로 출연한 신주리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최근 신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녀왔어요, #kiaf"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전시회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특히 단발로 완성한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신주리 인스타그램
신주리 인스타그램

이형철은 올해 나이 49세인 배우로 지난 1995년 KBS '슈퍼탤런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사막의 샘', '파스타', '시티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특히 '돌아온 복단지'에서 박재진 역을 맡은 이형철은 "기본적으로 따뜻한 사람이다. 따뜻한데 아버지에게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삐뚤어져 간다"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는 "악역이라 그래서 악한 것만은 아니고 악하고 삐뚤어지는 이유가 있다. 이 대본이 좋은 게 ‘이 친구가 이래서 이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구나’라는 게 느껴진다. 이 출연진 모두가 각자의 이유를 갖고 행동하기 때문에 좋다. 앞으로 저희가 열심히 할 테니까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형철은 최근 신주리와 함께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했다.

앞서, 신주리는 동명이인의 배우로 인해 40대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으며 화제를 모은 적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그는 1984년생으로 올해 36세다. 현재 그는 요리연구가 겸 요리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

하지만 최근 ‘연애의 맛’에 출연하지 않아 하차설이 불거졌던 이형철, 신주리 커플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아쉬움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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