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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Red Velvet) 예리, 핑크 공주로 변신한 근황...'본명이 예명보다 예쁜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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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예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초한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13일 예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메시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으로 염색한 머리로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는 예리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예리의 우윳 빛깔 아기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에서 나오는 여신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예리 인스타그램
예리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분홍 머리도 잘 어울려!", "예리 너무 예쁘다", "김예림 예뻐!", "너무 아름다워"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21세의 예리는 지난 2015년 그룹 레드벨벳에 중간 합류하며 가요계에 등장했다. 그의 본명은 김예림이다. 

데뷔곡 'Ice Cream Cake'가 히트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이후 레드벨벳의 막내로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며 활약해 깊은 인상을 주었다. 그의 귀여운 매력에 팬들은 '막내온탑'이라는 멋진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한편 예리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6월 공개된 미니 6집 ''The ReVe Festival' Day 1'을 선보였다 타이틀곡 '짐살라빔(Zimzalabim)은 빠른 템포와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신나는 멜로디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역시 썸머퀸 레드벨벳'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레드 벨벳은 최근 컴백곡 ''The ReVe Festival' Day 2'의 타이틀곡 '음파음파'로 화려하게 컴백한 바 있다. 레드벨벳은 신나는 템포의 신곡 '음파음파'로 각종 음원사이트, 음악방송에서 1위를 기록하며 올 여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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