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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 염증 개선 및 혈관 건강에 효과적...'섭취법 및 부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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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노니가 각종 포탈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니는 괌ㆍ하와이ㆍ피지 등 주로 남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하는 열대식물로, 감자 모양의 흰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식품 및 약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맛이 쓴 편이기 때문에 주로 주스, 분말, 차 등으로 가공하여 섭취한다.

예로부터 중국, 하와이, 타히티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노니의 열매ㆍ잎사귀ㆍ뿌리ㆍ줄기ㆍ씨 등을 약재로 사용해 왔으며, 인도네시아와 하와이에서는 전통 염색에 노니의 껍질과 뿌리를 사용한다.

노니 속에는 노화와 질병을 막아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이로 인해 항염, 항균, 항곰팡이 등의 효능이 있다. 또한 혈관 겅강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쳐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쳐

노니는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차로 끓여 먹는 것도 가능하다. 노니 분말 1g(반 티스푼)에 물 300g을 넣고 잘 섞은 뒤 끓여 마시면 염증 완화에 좋은 노니 분말 차가 완성된다.   

그러나 노니의 효능만 보고 무턱대고 노니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노니는 간독성이 나타난 사례가 있어 간이 약하거나 간 관련 질환이있는 사람들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노니가 태아에 가는 영향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에도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임산부와 모유수유 중인 여성은 섭취를 자제하는 편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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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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