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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전' 김옥빈, 리즈 시절 그대로인 나이 잊은 미모...'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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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29일 '고지전'이 채널 CGV를 통해 재방영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출연 배우 김옥빈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김옥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스달 연대기의 태알하 역으로 분장한 모습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리즈 시절 부럽지 않은 나이 잊은 미모를 뽐내는 김옥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옥빈의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한 뛰어난 비주얼과 자홍 빛의 아름다운 의상이 어우러져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옥빈 인스타그램
김옥빈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예뻐요!", "진짜 여신 미모...", "김옥빈은 나이도 안 먹네" 등의 열정적인 반응으로 화답했다.

올해 나이 33세의 김옥빈은 지난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 - 목소리'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미녀 스타의 등용문이었던 '여고괴담'시리즈의 출연진들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김옥빈은 영화 '고지전'에서 인민군 저격수 차태경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극 중 그는 '2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뛰어난 저격수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옥빈-장동건-송중기-김지원-카라타 에리카 등이 출연하는 tvN '아스달 연대기'는 최근 종영을 맞았다. '아스달 연대기'는 극 초반 '왕좌의 게임' 표절 논란에 휘말리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탄탄한 드라마 팬덤을 형성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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