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플라잉 요가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완벽한 몸매와 자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이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레슨, 지애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희는 플라잉 요가 해먹에 다리 한 쪽을 올린 채 양 팔로 꼿꼿하게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두 번째 수업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자세가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아니 두 번째에 저리 한다고? 나 혀 깨물게요” “우다 요린이 맞져? 사진으로만 봐도잘하는거 여기까지 느껴지는데” “다리 길이” “언니는 못하는게 뭐야? 역시 천상계는 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이다희는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 배우다. 슈퍼모델 출신 답게 키 175cm의 늘씬한 몸매를 소유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다희가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작품은 2003년 ‘천년지애’ 부터다. 이후 ‘슬픈연가’ ‘태왕사신기’ ‘크크섬의 비밀’ ‘빅맨’ ‘비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았다.
특히 이다희는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세련된 이미지와 서구적인 외모,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 종영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에서는 바로 소셜 본부장 차현 역을 맡아 이재욱과 애틋한 로맨스를 보여줬다.
현재 이다희는 Mnet 걸그룹 컴백 대전 ‘퀸덤’의 MC로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퀸덤’은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Mnet에서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