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모델 이채은이 완벽한 미모가 담긴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이채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은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채은은 화려한 화장을 하지 않은 청순한 모습이었다. 그는 작은 얼굴과 큰 눈방울로 완벽한 미모를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야 커플 어찌 지내나요?” “속상해요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 종종 올려주실거죠?” “응원합니다 아아 커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올해 25세인 이채은은 전직 유치원 선생님이자 현재 쇼핑몰 모델이다. 그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2’에서 배우 오창석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일, 오창석과 이채은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에 시구자, 시타자로 나섰다. 이날 오창석은 시구를 하기 전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애의 맛 시즌 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시즌 2가 종영됐다. 10월 10일 시즌 3이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기존 커플들은 더 이상 출연하지 않는다고 해 아쉬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