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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첫방’ 채서진, 지창욱에게 냉동 실험에서 꼭 살아 돌아와 ‘입맞춤’…원진아는 차선우(바로) 바람 피우는 현장 ‘목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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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날 녹여주오’ 에서 지창욱과 채서진이 냉동인간 피실험자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첫방송’에서는 미란(원진아)는 방송국 조연출 현기(이홍기)로 부터 냉동인간이 되는 조건으로 500만원의 제안을 받고 고민을 했다.

 

tvN‘날 녹여주오’방송캡처
tvN‘날 녹여주오’방송캡처

 

미란은 점쟁이를 만나러가서 자신의 운을 물었고 점쟁이는 미란에게 20년 후에 운명의 멋진 상대를 만난다는 말을 듣게 됐다. 이에 남자친구 병심(차선우-바로)은 과외를 시작하게 됐다는 말을 하면서 “그럼 나 보러 너를 20년 동안 그냥 두라는 얘기냐?”라고 말했다.

또한 동찬(지창욱)의 여자친구 하영(채서진)은 동찬이 냉동인간 실험을 한다고 하자 “그 실험에서 꼭 살아 돌아와”라고 하면서 입맞춤을 했다. 동찬은 피실험자로 적합한 미란(원진아)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현기(이홍기)와 함께 미란을 만나러 갔다. 

미란은 친구와 공원에 갔다가 남자친구 병심(차선우)가 과외 제자와 바람피우는 모습을 목격하고 응징을 했다. 병심과 미란 그리고 제자는 결국 경찰서에 왔고 병심은 미란에게 “나 너 사랑해. 내 속에 내가 너무 많아. 통제할 수 있는 피가 소꾸치는게 인생은 짧고 예쁜 여자는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또 동찬(지창욱)은 현기(이홍기)에게 미란 씨 속에 열이 많아서 냉동으로 열을 식혀야겠다라고 하면서 둘 사이의 끝이 어떻게 끝나는지 지켜보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날 녹여주오 '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이다. 

마동찬 역에 지창욱, 고미란 역에 원진아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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