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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글의법칙in순다열도’383회 새로워진 정글의법칙 미션, 지정생존!과일탐사대 허재,유도선수조준호,하연주,에이프릴 예나 불개미떼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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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28일 방송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383회에서는 병만족 44기와 함께 순다열도에서 새로운 생존이야기가 펼쳐졌다. 세계적인 화산지역이자 산호초 삼각지대를 간직한 물과 불의 땅이라 불리는 다이버들의 환상의 땅. 동서양의 종들을 아우르는 종의 피난처라 불리는 적도의 생명력이 숨쉬는 아름다운 순다열도. 하루에 한 번 스스로 지정한 룰에 따라 생존하게 되는, 단순 생존이아니라 미션을 수행해야하는 병만족 44기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해변을 끼고 맹그로브 숲지, 썰물 때 해안 암초 지대 등 다양한 지대를 간직한 마나도 근처에서 44기 병만족이 도착해 인사를 나눴다. 허재는 스태프들이 도착하기 전까지만 되게 잘해주고 도착하자마자 알아서 하라며 이중적인 태도를 보여줬다 하자 김병만은 이미 43번이나 겪었다며 지긋지긋하다 말했다. 박상원은 가져온 호루라기를 불며 복장까지 수상안전요원을 방불케해 병만족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박상원이 스쿠버계의 조상님이라 말했다. 

44기 생존주제는 지정생존자로 24시간 동안 지정한 대로 생존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들의 옆에는 땀박이라는 인도네시아 수상가옥이 준비되어있었고, PD가 저 안에 들어가 생존도구를 지정받으라 했다. 낚시바늘, 랜턴, 작살, 정글도, 카누, 낙하산, 스노쿨링 세트, 반합, 파이어스틸 총 9개의 생존도구 중 선택한 물건으로만 생존해야했다. 처음 이 소식을 들은 병만족은 모두 당황하며 그럼 쓰지도 못하는 물건들은 왜 가져온거냐며 막막함을 드러냈다. 허재는 그러면 짐을 가져오지 말았어야되는거아니냐며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인터뷰에서 밝혔다. 

김병만(44)부터 땀박에서 스노쿨링 세트, 허재는 반합, 김병현은 카누, 박상원은 낙하산, 노우진 랜턴, 하연주는 작살, 예나는 낚싯바늘, 조준호는 정글도, 김동한은 파이어스틸을 선택했다. 이미 짐을 모두 뺏긴 상황에서 60분 안에 각자 뽑은 9개의 필수 도구를 모두 찾아야만 그 필수 생존 도구를 이용해 살아남을 수 있었다. 뽑은 카드 뒤에는 힌트가 있었고, 각자 그 힌트를 쫓아 도구를 찾아 나섰다. 

해변을 어슬렁거리던 조준호, 노우진, 박상원은 예나의 낚시바늘을 발견해 소식을 알려주고자 뛰어갔다. 에이프릴 예나는 조준호의 정글도와 허재의 반합을 발견해 바쁘게 뛰어갔다. 만나자마자 병만족은 서로의 도구들 발견한 기쁜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깃발은 그 근처에 그 도구가 있다는 뜻으로 힌트를 이용해 그 도구를 찾아야하는 것이었다. 4월 5일 이라는 힌트를 찾아 그 깃발을 뒤지던 허재는 나무 위에 반합을 발견하고 대노하며 그것은 아니지라 소리치며 주변을 살폈다. 

두 아들의 응원을 받은, 출발 전부터 열심히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 허재는 긴 나무로 점프해 쳐내서 나무 높은 가지에 걸려있던 반합을 얻었다. 박상원도 나무 위에 걸려있는 낙하산을 발견하고 돌을 던지기 시작했다. 김병현이 이를 지켜보다 박상원이 한번 도와달라 하자 낙하산을 향해 돌을 던졌다. 돌이 스치기만 하자 박상원이 그냥 돌을 던지고 그러다가 박상원이 던진 돌에 맞아 낙하산이 떨어졌다. 등잔 밑이 어둡다란 힌트를 새기며 노우진은 땀박 테이블 아래에서 랜턴을, 조준호도 땔감더미에서 정글도를, 대나무숲에서 하연주도 작살을 찾아냈다. 

스노쿨링 세트를 찾아 수초와 보물상자 그림을 힌트를 쫓아 바다쪽으로 간 김병만은 갯가재를 발견했고, 김병현은 소금쟁이를 보고 카누니까 바다로 가 탐색하다 크고 색들이 알록달록한 불가사리를 발견하고 처음 본다며 신기해했다. 32분 정도 남은 시간, 바다 위에 떠 있는 김병만은 붉은 부표가 수상하다며 헤엄쳐 갔다. 부표를 멘 줄을 따라 산호 틈에 뭔가 있음을 발견하고 손을 뻗은 김병만은 그 속에서 스노쿨링 세트를 찾아냈다. 그때 김병현도 카누를 발견했다. 김동한도 모래에서 파이어스틸 깃발을 발견했다. 예나와 함께 코코넛들 속을 허재와 조준호가 함께 뒤져 낚시바늘을 발견했다. 

장시간 땡볕에서 수색한 허재는 어지럽다며 주저앉았는데, 김동한이 파이어스틸의 깃발만 찾았다며 두더지가 힌트라며 도움을 요청하자 허재는 찾지 말라며 소리쳤다. 바닥을 다 파다가 도움을 요청한 김동한의 요청에 결국 조준호, 예나, 허재는 열심히 흙 속을 파다가 지쳤고, 3분 정도 남은 가운데 허재는 먹지 말자며 소리를 쳤다. 그러다 모래시계 시간 초과로 미션이 종료되어 버렸다. 

중간 점검을 위해 모인 병만족은 파이어스틸 없이 생존을 해야하는 상황을 전해듣고 의욕이 하락하는데, 김병만은 햇빛으로 불을 피울 수 있다 했다. 그때 허재가 여길 다 태우고 나가버리자 했다. 김병만은 타다 남은 숯덩어리들을 가져다 달라 했고, 김동한이 열심히 달려가 가져왔다. 비닐봉투에 물을 담아오라 하고 김병만도 불쏘시개를 준비해 불 피울 준비를 했다. 숯 위에 불쏘시개를 올리고 비닐본투에 물을 담아 태양을 비춰 돋보기의 원리로 불을 피우겠다는 계획이었다. 작열하는 태양에 연기가 나자 박상원이 신기해하며 김병만의 손에 관심을 표했다. 김병만은 박상원에게 비닐봉투를 건네며 해보라며 초점 맞춰 불을 붙여보라 했다. 박상원이 마침내 불 붙이기에 성공하자 호루라기를 불었다. 

막막함과 미안함이 공존했던 김동한은 김병만의 모습에 감탄했고, 김병현은 한 두 시간 안에 김병만을 보며 진짜구나 싶었다 인터뷰했다. 허재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렇게 땅 안 팠지라 말했다. 

힘들고 지치고 밥 좀 먹고 싶었지만 선배로서 참고 해야할 걸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허재는 과일을 따고자 앞장섰다. 조준호, 하연주, 예나가 뒤따라 함께 과일을 찾아나섰다. 그때 조준호가 바나나를 발견하고 허재를 불렀다. 조준호가 이거 먹으면 나한테 바나나라며 농담을 했다. 엄청 높은 곳에 위치한 바나나를 따기 위해 조준호 위에 허재가 올라타기로 했다. 하지만 조준호 위에서 허재가 휘청이는데 이때 하연주가 바나나 나무 밑을 쳐 넘어뜨리자 제안했다. 허재가 바로 바나나 나무를 밑둥을 쳐 바나나를 획득하고, 하연주, 예나, 조준호는 작은 아버지 짱이라 외쳤다. 더 과일을 탐사하던 허재탐사대는 불개미떼에 습격 당했다. vj들 몸에 불개미들이 잔뜩 달라붙어있었다.

SBS 예능 '정글의법칙' 방송 캡처
SBS 예능 '정글의법칙' 방송 캡처

다음화 예고편에서는 박상원과 허재가 물 속으로 들어가 경쟁하며 사낭실력을 뽐냈다.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는 인도양과 태평양사이, 적도의 생명을 품은 인도네시아의 살아있는 생태 박물관이라 불리는 ‘순다열도’에서 김병만을 중심으로 9명의 병만족 44기, 국민배우 박상원, 전 농구선수이자 농구감독 허재(54), 전 야구선수 김병현(40), 전 유도선수이자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준호(31), 개그맨 노우진(39), IQ 156의 멘사 출신 배우 하연주(32), 김동한(21), 에이프릴 예나(19)가 펼치는 9人 9色 정글 생존기로 9월 28일 1회가 방송됐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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