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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41-42화, “니가 유부남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기 때문이야!” 신난숙 비밀 터트려! ...조미령 오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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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8일 방영 된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한기영(연제형)을 만나려하는 신난숙(정영주)을 막기 위한 은동주(한지혜), 차필승(이상우), 한수미(조미령)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특히 한수미는 필사의 노력으로 막기 위해 힘을 썼다. 하지만 이미 신난숙은 그를 만나기 위해 카페에 갔고, 그녀는 “지금부터 아주 중요한 얘기를 할테니까, 이렇게 해도 되겠지?”, “너, 한수미한테 속고 있어”라고 말하며 한기영의 핸드폰을 빼앗아 꺼버렸다. 그녀는 떠나려는 그를 붙잡아 세우고, “자그마치 30년 동안. 그게 뭔지, 궁금하지 않아?”, “앉아. 얘기가 길어질 테니까”라고 이야기 했다. 과연 그녀는 한기영의 비밀을 정말 털어놓게 될까.

이날 방송에서 최대성(김유석)은 진남희(차화연)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녀의 허락 하에 집에 들어와 살게 되었다. 그녀는 “우리 부부사이는 끝났어도, 준기 부모 노릇은 제대로 하자”라고 말했고, 그 말에 최대성은 긍정하며 자신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말했다. 그의 말에 진남희는 “그래, 그 맘 변치 마라, 내가 없어도”라고 말했다.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신난숙은 결국 한기영에게 “너 어렸을 때 부모한테 태명 뭔지 들었지?”, “열무 아니야? 열달동안 무럭무럭 자라라고, 열무”라고 입을 열었다. 동의하는 그의 앞에 신난숙은 ‘산모수첩’ 사진을 꺼냈고, 거기에는 ‘산모이름 한수미’, ‘아기태명 열무’가 적혀있었다. 그 사진을 본 한기영은 충격에 말을 더 잇지 못했고, 그의 반응에 신난숙은 “니가 고모라고 믿고 있는 사람이 실은 널 낳은 생모야”,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겠지? 경찰대 나왔으면 머리는 좋을 테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기영은 “그러니까 당신 말은, 날 낳은 우리 고모가 혼자 키울 수 없어서 우리 아빠한테 맡겼다? 내가 이 따위 것을 믿을 것 같아?”라고 말하며 한수미를 향해 단단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신난숙은 “믿고 안 믿고는 니 자유야”, “하지만 난 진실을 말했으니까, 니 고모한테 직접 확인해봐. 그럼 알게 될 거야”라고 말했다. 그녀는 결국 한기영을 향해 “니가 바로 멀쩡한 유부남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이기 때문이야!”라고 말하며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황금정원’은 총 60부작으로 예정되어있으며, 주인공 은동주 역을 맡은 한지혜와 강력계 형사 차필승 역을 맡은 이상우. 그리고 SNS스타 사비나역의 오지은과 I&K 본부장 최준기 역의 이태성 두 커플의 대립 관계가 주로 다루어진다. 과연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갈등과 ‘황금정원’에서 시작된 악연이 어떻게 풀어지게 될까. 성격도 직업도 그리고 환경도 모두 다르게 자란 4명의 숨겨진 비밀들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MBC 드라마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한지혜(은동주 역), 이상우(차필승 역), 오지은(사비나 역), 이태성(최춘기 역), 정시아(오미주 역), 김영옥(강남두 역), 연제형(한기영 역), 정영주(신난숙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분 시작하여, 4회씩 연속 방송된다.

후속작으로는 최원석 감독, 구현숙 작가의 ‘두 번은 없다’가 배정되어 있으며, 11월 방영예정이다. 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이다. 현재 캐스팅 된 출연진으로는 배우 윤여정, 주현, 한진희, 오지호, 예지원, 곽동연, 박아인, 박준금 등이 있다. 최원석 감독은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와 ‘오자룡이 간다’를 연출한 이력이 있으며, 구현숙 작가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전설의 마녀’를 집필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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