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손준호, 아들 주안이 근황 공개…도경완과 동병상련 무슨 일?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들 손주안 군과 함께한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손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처럼 쉬는 날 아들 하교 후 친한 형 집에서 놀러가서 바베큐 파티까지 하기. 즐거운 마음으로 가는 길에 아들한테 사진 요청! 흔쾌히 찍어주는가 싶더니 한 장 이상 안 찍어주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준호는 아들 손주안 군과 함께 차 안에서 다정하게 카메라를 보고 웃고 있는 모습이다. 주안이는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으며 손준호는 아들을 둔 아빠라고는 생각이 안 될 만큼 훈훈한 외모와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아내 김소현은 “11월 17일부터는 내가!”라는 댓글을 달아 화목한 분위기를 더했다.

지난 26일 손준호는 KBS2 ‘해피투게더4’의 ‘윤정이가 부탁해’ 특집에 출연해 도경완의 입장을 공감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장윤정은 함께 출연한 손준호와의 친분을 전했다. 장윤정은 “나와 도경완과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공통점이 많다”며 아내가 연상인 점, 아내가 남편보다 바쁜 점, 아이가 비슷한 점을 공통점으로 뽑았다.

특히 손준호는 스타인 아내를 둔 도경완에게 큰 공감을 느낀다며 “저와 경완이 형이 가끔 좋은 음식을 먹거나 좋은 물건을 사면 아내들이 사준 줄 안다”라며 “경완이 형 캠핑 장비도 그렇고, 다 저희가 열심히 벌어서 산 건데 누나가 사줬냐는 이야기를 들으면 미치겠다. 그런 고충들을 말할 때 형과 잘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1년 손준호는 8살 연상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