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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폐교식당, 모두가 반대했던 식당개업 이유는? “어린시절 학교 못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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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서민갑부’ 폐교식당을 개조해 부자가 된 김동원 갑부를 만났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폐교를 개조해 쌈밥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동원 갑부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어린 시절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 할 정도로 힘들었다는 김동원 갑부는 학교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폐교를 인수해 식당을 차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은 사람들이 배고픈 걱정은 안한다. 그때는 먹는게 제일 서럽고 배고플 때였다”며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었다. 환경이 어려우니까 학교다니는 애들이 제일 부러웠다”고 고백했다.

‘서민갑부’ 캡처

폐교를 인수한 후에도 싸늘한 시선을 받았다는 김동원 갑부는 “그 당시 폐교에서 식당을 하는 곳이 아예 없었다. 다들 미쳤다고 했다”며 “1년 안되서 망할거라고 다들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폐교식당을 방문한 고객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풍부하다. 무엇보다 맛이 있어서 온다”고 극찬을 이어가기도 했다. 

채널A ‘서민갑부’는 밑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 갑부들의 삶을 통해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독한 비법과 그 속에 숨겨진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서민 성공 프로젝트를 그리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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