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쇼 음악중심’ 에서 9월 마지막주 1위 후보곡과 라인업의 무대를 보여줬다.
2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650회’ 에서는 구구단 미나, SF9 찬희와 스페셜 MC 인성의 진행으로 TWICE(트와이스), AKMU, 세븐틴, 라붐, 드림캐쳐, 틴틴이 나왔다.
또한 세러데이, 홍자, 김나희, 강예슬, 위걸스, K타이거즈 제로, ANS, 지동국, 소녀주의보, 시그널이 출연하면서 9월 마지막주 무대가 나왔다.
9월 마지막 주 오프닝 무대는 '시그널'이 무대를 보여줬다. 시그널은 영호, 기환, 규복, 복은으로 구성된 4인조 보이 그룹으로 싱글 앨범 'The First Signal: Begins'를 발표했다. 시그널의 너 다운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고, 일상 속에 답답한 도시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움을 느길 수 있는 곡이다.
미스트롯 출신의 강예슬, 김나희, 홍자가 가을 트롯을 진수를 보여주게 됐다. 강예슬의 '퐁당퐁당'은 지난 17일 발표한 곡으로 연못에 돌을 던지듯 마음을 흔들어놓은 사랑의 당돌하고도 상큼 발랄한 멜로디와 함게 센스넘치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특히 강예슬의 상큼한 과즙미로 가득한 창법과 여과없이 드러내는 이 곡은 많은 히트곡을 작업한 박지원의 작곡한 곡이다. 김나희의 '큐피트 화살'은 개그우먼에서 트롯가수로 변신한 후 첫번째로 낸 앨범 큐피트 화살은 유쾌 발랄한 노래로 본격적인 가수로서의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
홍자는 지난 24일 발표한 '어떻게 살아'는 정통 감성 트로트로 유명 작곡가 김강현의 곡으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절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이미숙과 홍자가 모녀 사이로 등장하면서 애절한 모습을 보여줘서 화제가 됐다.
또한, 1위 후보는 볼빨간 사춘기 '워커홀릭', 케이시의 '가을밤 떠난 너', 휘인의 '헤어지자’가 대결을 하게 됐다.
MBC 음악 방송 ‘쇼 음악중심’ 은 매주 토요일 오후 15시 50분에 방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