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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아들병 고백하며 애정 과시…전남편과 이혼 사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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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오윤아가 전남편과 이혼했던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7년 오윤아는 5살의 나이차를 보이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같은해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던 2015년에 합의 이혼으로 파경을 맞이했다. 당시 이혼 사유에 대해 오윤아는 “성격차이로 헤어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양육권은 오윤아가 가지게 됐다.

과거 ‘진짜사나이300'에 출연한 오윤아는 아들의 발달장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발달장애로 인해 발달 및 영양 상태가 또래보다 좋지 않다고. 

오윤아 인스타그램
오윤아 인스타그램

오윤아의 아들은 여러 병을 이유로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오윤아는 “(아이가) 발달도 늦고 영양상태도 좋지 않다. 초등학교때부터 약을 먹었는데 부작용이 체중 증가였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오윤아는 “아이가 없어진 적이 있다. 그 후 나를 옆에서 빤히 보고있는걸 봤다”며 “따라오는 걸 보고 감탄했다”고 아들바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으로 데뷔했다. 그 후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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