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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여행, 프롬 산악열차 타고 “아름다운 폭포!”…‘걸어서세계속으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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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 찾은 노르웨이의 ‘플롬 산악열차’이 화제다.
 
28일 KBS1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는 ‘북구의 짧은 여름 속으로, 노르웨이’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세계속으로’의 유한주 프로듀서가 다녀온 ‘노르웨이’(Norway)는 자연이 만든 ‘피오르’의 나라다. 왕궁과 바이킹 역사의 흔적이 있고 노르웨이의 극작가 ‘헨리크 입센’이 예술을 꽃피웠던 곳인 수도 오슬로(Oslo)를 비롯해 다양한 전설과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짧은 여름을 영상에 담았다. 그 중에서도 유 PD는 송네 피오르, 트롤퉁가, 베르겐 등을 방문했다.

플롬역은 기차역 그 자체로 명소다. 플롬철도박물관에 방문하면 노르웨이 철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플롬에서 타는 기차는 산악열차로, 지난 1940년에 개통했으며 약 20km 구간에 약 20개의 터널이 있는 게 특징이다.

플롬 산악열차 관계자 요한나 씨는 “우리 열차는 플롬 역에서 뮈르달 역까지 올라간다. 올라가는데 한 시간, 내려오는데 한 시간, 2시간의 왕복여행이다. 굉장히 아름답다. 멋진 자연경관을 즐기는 관광열차다. 관광객들도 매우 많고, 플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설”이라고 자부했다.

효스포센 역에서는 ‘훌드라’가 살고 있는 폭포가 장관이다. ‘훌드라’는 목동들을 유혹해 양으로 만들어 폭포 속으로 사라진다는 지역 전설 속 요정이다. 뮈르달 역에 다다르면 그 다음 코스는 이제 ‘송네 피오르’라고 할 수 있다.

플롬 산악열차에 탄 영국 관광객 폴 씨는 “열차가 아주 맘에 든다. 열차 내부도 좋고, 오래됐지만 멋진 열차다. 폭포도 많이 보이는데 매우 아름답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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