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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가 돌아왔다' 김옥빈, 장난치는 모습도 귀여워 "받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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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김옥빈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김옥빈은 자신의 SNS에 "받아랏"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옥빈은 촬영장에서 막간을 이용해 장난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카메라 효과를 이용해 즐거워하는 그녀의 행동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넘 귀여워요", "심쿵할거같애"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옥빈 SNS
김옥빈 SNS

'시체가 돌아왔다'는 시체를 훔치려는 2인의 범죄극으로 시작하지만 예기치 못한 인물들의 등장과 배후에 숨겨졌던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점증적 구조로 탄탄한 얼개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시도 쉴 틈 없는 긴장과 예측불허의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영화 속 시체를 훔치려는 자와 시체가 되어버린 자 그리고 시체를 쫓는 자 등 원하는 것은 오로지 시체지만 제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인물들이 펼치는 갖가지 사기와 범죄, 추격의 릴레이는 허를 찌르는 반전의 연속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스크린에서 주로 강렬하면서도 비밀스러운 캐릭터를 연기 해왔던 김옥빈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여배우도 쉽게 소화할 수 없는 다크한 매력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박쥐', '고지전>' 등 기존 작품에서와 달리 강한 개성의 행동파 캐릭터로 분한 김옥빈은 과감하고 거침없는 모습으로 전에 볼 수 없던 신선한 매력을 보여준다.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는 관객수 986,923명, 네티즌 평점 7.4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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