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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희열의스케치북' 악동뮤지션, 김연우&정동환, 권진아, 제시 출격... 가을밤의 종합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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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하 유스케)에 악동뮤지션, 김연우&멜로망스 정동환, 권진아, 제시가 출연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27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악동뮤지션을 시작으로 그 막을 열었다. 이찬혁의 군입대 이후 오랜만에 앨범을 낸 악동뮤지션은 여전한 실력과 톡톡 튀는 감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찬혁은 해병대에서 군가를 만들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유스케X뮤지션' 프로젝트의 16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한 김연우는 멜로망스의 정동환과 함께 초특급 콜라보를 선보였다. 대표적인 이별곡 박원의 '노력'을 선택한 김연우는 정동환의 피아노 연주에 맞추어 열창했다. 재탄생된 '노력’은 28일 12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세 번째 주인공은 바로 권진아. 3년만에 컴백한 권진아는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애절한 가사로 관객들을 가을과 잘 어울리는 촉촉한 감성으로 초대했다. 권진아는 “타이틀곡을 희열 선생님이랑 김이나 작사가님이랑 작업을 했다. 원래 가제는 6시 35분이었다.”고 밝혔다. 가제가 6시 35분이었던 이유는 “시침 분침이 나란히 있다, 그 시간이 지나면 멀어지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뒤이어 권진아는 “나의 모양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내 모양이 하트 모양이면, 별 모양이 되려고 노력하며 너무 애쓰며 나를 괴롭혔다. 이제는 하트 모양인 것을 인정하고 작업을 했다.”며 새 앨범의 이야기를 전했다. 유희열은 “권진아가 마음이 많이 쓰인다. 2013년에 처음으로 만났다. 케이팝 스타를 할 때 시스루를 부르는 걸 보며 ‘저 친구다’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며 즉석에서 연주와 노래를 부탁했다. 권진아는 ‘씨스루’에 이어 BTS의 신곡까지 기타와 함께 ‘권진아만의 감성’으로 불러 박수를 받았다.

권진아는 앨범 준비를 하며 “앨범이 망하는 꿈도 꾸고 지구가 두동강 나는 꿈도 꾸고 변기가 터지는 꿈도 꿨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그건 대박나는 꿈이다.” 라며 권진아에게 “부담이나 기대가 많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권진아는 “오랜만에 앨범을 내는 거라 차트에 있는 건 기대도 안 했는데 지금이 감사하다. 자작곡도 사랑을 많이 받아 행복하다.”며 자작곡 ‘운이 좋았지’를 부르며 인사를 했다.

권진아에 이어 쎈언니 제시가 무대에 등장했다. 제시는 유스케를 위해 평소 보였던 무대와 전혀 다른 ‘Can't take my eyes off of you’를 부르며 등장하여 제시만의 감성을 뽐냈다. 제시의 무대를 본 유희열은 “제시는 정말 독보적이다. 한 소절만 들어도 제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제시를 칭찬했다. 제시는 “스케치북만 나오면 너무 긴장이 된다.”며 “이 곡을 고른 이유는 랩을 많이 해서 노래를 하는 것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단독으로는 처음 스케치북에 출연한 제시는 ‘어머님이 누구니’, ‘쎈언니’ 등 파워풀한 랩도 선보였다. 최근 ‘피네이션’으로 소속사를 옮긴 제시는 ‘피네이션’의 수장인 싸이에게 직접 이적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시는 “같은 아티스트기 때문에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다.” 며 이적 비하인드를 밝혔다. 제시는 신곡 ‘Who Dat B’에 대해 “원래는 다른 곡이 타이틀이었다. 그런데 좋아해주실 곡, 안전한 곡보다는 나랑 잘 어울리고 마음에 드는 곡을 하고 싶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제시는 “앞으로도 계속 음악을 할 것이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토크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24시 1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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