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집우집주' 이주영이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이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리끌레르 비하인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영은 올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최근 새롭게 염색한 회색 머리와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녀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름답다 진짜 주영님", "선생님 넘 귀욥고 멋있고 다하시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 드라마스페셜 2019 ‘집우집주’(연출 이현석, 극본 이강)는 어릴 적부터 초라한 집에 콤플렉스가 있는 수아(이주영)의 신혼집 구하기 프로젝트를 그린 현실 로코로,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인 ‘집’의 의미를 고찰해본다.
“항상 단막극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는 이주영과 지난해 출연한 단막극에서 연기 호평을 받았던 김진엽이 첫 호흡을 맞추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극 중 건축디자이너 수아와 남자친구 유찬(김진엽)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로, 집에 대한 각자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집은 모두의 보편적인 고민이기 때문에 시놉시스를 처음 볼 때부터 깊이 공감했다”는 이주영의 설명처럼, 집이라는 소재를 통해 사람들의 다양한 가치관과 그 차이를 좁혀가는 과정을 압축적으로 그려냈다.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와 현실적인 소재에 첫 드라마 연출을 맡은 이현석 PD의 섬세한 연출 포인트가 더해진다. 단막극은 70분짜리 한 편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확실히 보여줘야 하는 특징을 가진 만큼 “작품 안에 다양한 집의 모습들이 담긴다.
KBS 드라마스페셜 2019 ‘집우집주’, 오늘(27일) 금요일 밤 11시 KBS 2TV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