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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나 혼자 산다’ 마마무 화사, “성훈 오빠 배운 사람이더라”…핑크빛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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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마마무의 멤버 화사와 성훈이 먹방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313회에서 성훈이 마마무 화사에게 춤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신들린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성훈을 맞이하기 위해 연습실에 먼저 나온 화사는 음식을 셋팅하며 그를 기다렸다. 이어 성훈은 양손 가득 간식 등 먹을 것을 사들고 방문했다. 이에 화사는 “성훈 오빠가 참 배운 사람이더라구요”라며 그의 모습에 감탄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안무를 배우기 전 성훈은 “나는 뭘 하기 전에 먹고 시작해야 해”라고 이야기했다. 화사 역시 “(음식을 보고) 저 살짝 미쳐있는 상태라”고 응수하며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했다.

마주 앉아 말도 없이 식사를 하는 두 사람은 한 번에 고기를 두 점씩 먹거나, 말 없이 식사하는 등의 공통점을 발견하기도 했다. 또한 성훈은 “이렇게 둘이 밥 먹는 거 처음인데”라는 화사의 말에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박나래, 기안84, 이시언 역시 “뭐야 이거 분위기” “두 사람 안 돼! 회칙 잊었어? 나갈거야?”라며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했다. 두 사람은 이를 부정했지만 계속되는 핑크빛 기류에 당황하기도.

인터뷰에서 화사는 “(성훈이) 내 스타일인데?”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히게 만들었다. 화사는 “아니 그런 의미가 아니고”라며 당황하는 모습에 계속해서 의심을 샀다.

성훈은 올해 나이 37세, 화사는 25세로 알려졌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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