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프로골퍼 이보미가 이완과 결혼을 알린 가운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최근 이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2살인데 오늘 31살이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미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날렵한 턱선과 높은 콧대 등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여신 자태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생일 축하드립니다!!”, “생일 축하해요. 좋은 하루 보냈으면 좋겠어요”, “언니 너무 예뻐요. ㅠㅠ. 생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 프로골퍼 이보미는 올해 나이 32세이며 2007년 KLPGA 입회를 통해 데뷔했다. 2010년 KLPGA 역대 5번째 대상, 다승, 상금, 평균타수의 4관왕 달성자가 되며 국내 투어를 제패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꾸준한 활약을 선보였다.
신지애, 안선주, 김하늘 등과 함께 최정상급 실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골프 선수이며 특히 일본에서 독보적인 인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JLPGA의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는데, 일본 프로 골프 사상 남녀 통틀어 한 시즌에서 상금 액수 2억 엔을 돌파한 최초의 선수가 되기도 했다.
앞서 배우 이완과 지난해 11월 공개 열애를 시작하면서 2년 동안의 결실을 맺었다. 1984년생 올해 나이 35세인 이완과 이보미는 4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