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두 번은 없다’ 박아인이 S라인의 몸매를 자랑한 가운데 ‘태양의 후예’ 출연 당시에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박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아인은 노을 진 바다를 배경으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긴 헤어스타일을 보인 그의 환상적인 S라인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낭만과 여유가 느껴져요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자연의 아름다움”, “사진이 그림 같아요 이뻐요. 화보 사진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박아인은 올해 나이 35세로 2008년 영화 ‘어느 날 갑자기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주로 비중이 높은 주연급 조연을 맡아 활동한 그는 인기 있는 작품에 다수 출연했다.
박아인은 ‘나쁜 남자’, ‘신사의 품격’, ‘연애의 발견’, ‘베이비시터’, ‘굿 와이프’, ‘맨홀’, ‘미스터 션샤인’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보였다.
특히 ‘태양의 후예’에서 자신도 공감할 정도로 얄밉고 철없는 의사 김은지 역을 훌륭히 소화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푼수 캐릭터의 끝판왕을 보여주면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그의 앞으로 연기 변신에 기대가 주목되는 바이다.
박아인은 수지와 이승기, 신성록 주연 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하며 화제에 올랐다. 이어 ‘두 번은 없다’에 첫 주연 소식이 알렸다.
MBC ‘두 번은 없다’라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로 곽동연, 박세완, 송원석 등이 출연하며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