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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시험관 시술 결정…‘임신’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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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빠본색’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시험관 시술을 결정했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돌입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효는 정상 기준치인 천오백만 마리를 훌쩍 뛰어넘는 정자를 보유한 정자 왕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심진화 역시 30대 초중반 여성의 난자를 건강한 상태임을 진단받아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하기로 결정한다.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는 지난 2011년 5월 공개 열애 후 2013년 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심진화 인스타그램
심진화 인스타그램
심진화 인스타그램
심진화 인스타그램

과거 방송에서 임신 계획을 상의하는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은 “다른 것보다 올해 아기를 만드는 게 목표다. 둘이 지내는 게 재밌다보니 이렇게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이번엔 병원 도움을 받아보려고 한다”고 이야기하며 2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두 사람은 과배란 유도와 인공 수정 등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사실을 고백해, 대중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임신 소식이 들려오길 누리꾼들이 관심과 함께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이번 두사람의 시술관 시술 역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아빠본색’에서 김원효의 어머니는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손주와 손녀를 꼽았고 김원효의 아버지가 쌍둥이를 원한다고 하자 심진화는 “쌍둥이면 아버님이 키워야한다.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원효는 누구를 더 닮았으면 좋을까라고 물었고 심진화는 “얼굴은 약간 내 쪽, 몸매는 아빠 쪽? 그게 반대로 되는 순간 그 아이에 미래는”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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