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김장훈이 모창 능력자와 함께 가장 김장훈 같지 않은 사람을 가려내는 힘든 싱어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즌2 (마리텔 V2)’에서는 김장훈이 높은 음역대로 샤우팅을 지르는 일명 '숲튽훈' 창법으로 모창능력자와 함께 힘든 싱어를 개최했다.
김장훈은 김정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히든싱어와 같은 방식으로 힘든 싱어를 보여줬다. 김장훈은 모창능력자의 노래 소리를 듣고 “내가 진짜 아닌 것 같았어”라며 모창능력자를 칭찬했다. 특히 무대 위해서 김장훈의 시그니처 동작 발차기를 날리며 털썩 주저 앉는 모습을 보이며 재미를 주었다.
또 김구라, 장영란의 '진품 거품' 코너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서 김영복 고미술 전문가와 정영민 골동품 전문가가 골동품을 들고 나온 셀럽을 맞이 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하승진이 나와서 선배들의 사인을 받은 유니폼을 소개했고 감정을 받게 됐다.
오늘 방송에서는 윤정수가 출연했고 파산을 하면서 집안의 빨간딱지에도 남게된 시계를 가지고 나왔다. 전문가들은 윤정수의 오래된 레트로 시계를 보고 백만원의 감정가를 말했고 윤정수의 삼촌과도 화상통화를 연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는 선별된 스타와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겸 연기자가 되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즌2에서는 다같이 힘을 함쳐 훈훈한 기부금을 모으기로 하면서 재미와 감동을 모두 선사하게 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