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워크맨’ 장성규가 천만 뷰 영상 탄생에 자축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천만 뷰 영상 탄생 우리나라 인구의 20%가 본 거네 신기하다 #워크맨 #에버랜드 #천만 관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가 출연하고 있는 ‘워크맨-Workman’의 유튜브 채널을 캡처했다. ‘구독자 100만 기념’ 영상이 1000만 회를 넘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동현은 “와후”라며 축하를 해주는 반면 홍인규는 “내가 20번 봤어”라며 개그맨답게 장난스러운 입담을 자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솔직히 한 번만 보기 불가능”, “1억 뷰까지 가즈아”, “중독성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이자 전 아나운서 장성규는 올해 나이 37세이며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데뷔했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최후 5인까지 올라갈 정도로 엄청난 주목을 받으며 활약을 펼친 그는 한 MBC 관계자가 JTBC로 이직하며 눈여겨보았던 그를 특채로 영입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그는 2012년 JTBC 개국과 함께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게 되는 기쁨을 누렸다. 그는 아나운서로서 주말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뉴스보다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올해 4월 그는 JTBC를 퇴사하며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하지만 그는 이례적으로 퇴사 후 모회사 프로에 출연하기 힘들지만, 그는 JTBC 계열사인 JTBC콘텐트허브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장성규는 ‘아는 형님’, ‘마이리틀텔레비전’, ‘워크맨’, ‘전지적 참견시점’, ‘퀸덤’ 등에 출연하며 프리선언 이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최근 그는 ‘김제동의 굿모닝FM’이 개편되면서 새롭게 진행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