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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100년 된 전북 모 교회 여신도 성추문 의혹, 12년 만에 드러난 조목사를 둘러싼 소문…병원 화장실에서 여신도 팬티를 올려준 호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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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100년 역사가 있는 목사를 둘러싼 여신도 성추문 의혹의 진실을 파헤쳤다. 

2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466회’에서는 조용한 시골마을에 종소리가 울려퍼지면 사람들은 교회로 모였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북의 한 마을의 중심에 있었던 교회를 지난 30년 동안 이끌어온 교회 목사는 마을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왔다. 그런데 얼마 전, 교회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비석에 조목사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는데 그 이름이 지워지게 됐다.   

조목사가 교회 여신도들을 상대로 오랫동안 성폭행이 이루어져 왔다. 손주까지 있는 60대 신도 한 씨는 조목사에게 입에 담기 조차 힘든 성폭행을 당했다고 했다. 한 씨는 병원에서 퇴원 한후에 식사를 함께 하고 자신의 별장으로 데리고 갔고 환자복의 단추를 풀었다고 했다.

한 씨는 수술한 몸으로 엉겁결에 성폭행을 당했는데 조목사는 “성폭행을 해야 천국에 간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후 한 씨는 교회도 집에도 갈 수 없게 됐다고 하면서 안타까움을 전했다. 조목사는 한 씨의 증언에 신도들 앞에서 “병원에서 화장실에 갔는데 팬티 올려 줄 사람이 없어서 자신이 올려줬다”라고 했고 이를 들은 집사는 그를 믿을 수 없었다.

집사 또한 조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조목사는 12년 전 같은 일을 해서 교회 안에서 난리가 났지만 교회에서 쫓겨난 후 자신의 세력을 모아서 6개월 후에 다시 돌아와서 목사를 이어가게 됐고 다시 9명의 피해자의 고소장이 들어가게된 성폭행이 불거지게 됐다고 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주게 됐다. 

SBS‘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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