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황치열이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출연을 앞둔 가운데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최근 황치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빼놓을 수 없는 휴게소 음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치열은 편안한 옷차림에 모자를 쓰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너목보) 시절부터 자랑해온 훈훈한 미모를 유지하며 여심을 저격했다.
누리꾼들은 “오빠 많이 드세요~”, “역시 중국 황태자다운 비주얼”, “데뷔하고 더 어려지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치열은 ‘너목보’의 초창기에 출연하며 오랜 무명가수 생활 끝에 출연했고 당시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훈훈한 외모와 노래실력,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산 그는 방송 후 이름을 알리게 됐고 이후 각종 방송 등에 출연하는가 하면 중국판 ‘나가수’에 출연해 많은 팬들을 사로잡으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후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이별을 걷다’ 등을 발매해 그만의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찾으며 방송 활동 역시 활발하게 하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아이나라’에 출연한 황치열은 두 자매의 등하원 도우미로 나서며 아이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할 전망이다.
황치열이 출연하는 ‘아이나라’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등·하원 도우미들이 육아 전쟁을 겪어보며 대한민국 아이 돌봄의 현주소를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돌봄 대란 실태보고서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