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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강성훈, 계속되는 ‘네버엔딩’ 논란…팬 선물 ‘중고거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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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사기 혐의, 여자친구 임신 논란 등 계속되는 논란을 일으킨 강성훈이 중고거래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강성훈이 팬에게 선물 받은 명품들이 중고 거래 카페에 판매한다는 게시글이 퍼지고 있다는 글이 퍼지고 있다.

이에 국내에 하나밖에 없는 한정판 선물을 구해줬다는 팬의 선물 인증샷과 함께 해당 물건을 파는 글이 알려지면서 그가 팬들이 사준 물건을 중고로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강성훈 인스타그램
강성훈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의혹이 제기된 물품은 강성훈의 반려견의 루이비통 브랜드 강아지 목줄을 비롯해 스니커즈, 호간 운동화 등이 있다.

중고 거래 글을 작성한 게시자는 “제 남편이 270인데 커서 못 신는다”며 사이즈를 묻는 말에 “275신으면 잘 맞을 것”이라고 답을 해주거나 이외에도 다른 물품에 대해 “백화점 명품관에서 구매했다”고 말했다.

글쓴이가 판매한다고 밝힌 상품들은 팬들이 보낸 선물과 일치한다고 팬들의 지적이 쏟아졌다. 특히 중고거래 글에 기재된 전화번호가 그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인물과 동일하다는 점에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어 일부 팬들이 강성훈에게 해명을 요구하자 해당 판매 글이 모두 삭제되면서 의혹은 더욱 커졌고 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1980년생 강성훈은 올해 나이 40세이며 19997년 젝스키스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젝스키스 해체 후 솔로 활동을 보이던 그는 돌연 사기죄로 2심에서 감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또 팬들을 상대로 사기 및 횡령, 스태프의 집을 무단 침입, 청담동 트럭 등 끊임없는 언행과 인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그는 현재 젝스키스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또한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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