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여름아 부탁해’가 종영까지 25회를 남겨두고 있다.
총 134부작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김혜옥, 이한위, 강석우, 문희경, 김예령, 임채원, 손종범, 김기리, 서벽준, 배우희, 변주은, 김가란, 김범진, 송민재가 출연 중이다.
27일 방송되는 ‘여름아 부탁해’ 109회에서 상원(윤선우)은 여름(송민재)이를 데리고 간 경애(문희경)에게 분노하고, 금희(이영은)와 함께 여름이를 데려오는 길에 준호(김사권)와 마주친다.
재국(이한위)은 영심(김헤옥)에게 금희와 상원을 허락하자고 하고, 영심은 상원을 집으로 부른다.
‘여름아 부탁해’ 후속은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되는 ‘꽃길만 걸어요’다.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로 최윤소, 설정환, 심지호, 정유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KBS1 ‘여름아 부탁해’ 109회는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후속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도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