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새신부가 된 박은영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과거 그와 전현무의 스캔들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박은영은 2007년 KBS 소속 33기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아나운서이지만 각종 예능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여자 전현무라는 별칭까지 얻기도 했다.
박은영은 지난해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새신랑 김형우 대표와 금일(27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그의 남편 김형우는 35세의 트래블월렛이라는 스타트업 기업의 대표로 밝혀졌다. ‘트래블월렛’은 실기간으로 연동된 환율을 기본으로 환전을 진행하는 모바일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과거 박은영 아나운서의 과거 스캔들의 주인공 전현무에 대한 궁금증까지 이어지고 있다. 예능 토크쇼에 출연한 박은영은 해당 스캔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두 사람의 스캔들에 박은영은 "해명기사에 묵묵부답인 전현무에 놀라 연락을 취했다"며, 당시 전현무는 "그래야 검색어순위에 오래간다"는 답변을 내놓았다고 한다.
박은영이 전현무와 주자창에서 만남을 가졌다는 목격담 ‘주차장 사건’ 역시, 스캔들과 관련한 형체 없는 루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